금요일날 갔었어요~

분당에 사는데 적당한 조건의 미용실이 없어서 (다 30만원 넘구..ㅠㅠ)

인터넷 검색하다

여기를 알게 됬네요 이대 쪽도 알아봤지만 가격은 다 ...

이왕 멀리갈거 싼데로 가야하니까.

멀긴 했지만 버스 한번 타구 좀만 더 가니까 나오네요 번화가가 아니라서 걱정했는데.

예약했는데도 한 시간 정도 기다린건 좀 그랬어요 ㅠㅠ

앞에 분들이 늦게 끝나서..

가게는 깨끗하고  머리 해주신 샘도 친절하시구 ^^ㅋ

저는 약간 밝은 갈색머리였는데 똑같은 색의 머리가 있어서 색은 잘 맞췄는데

 층이 많이 진 머리라서 그런지 붙인 티가 좀 났어요  근데 사람들은

오히려 일본 스타일 머리같다구 이쁘다고 하더라구요.

머리 넘 이쁘고 ..확실히 내 머리카락이 아니다 보니 관리는 조금 힘들지만 ^^;

첨에 잘때 머리가 베긴다고 해야하나..그래서 잘 못잤는데

며칠지나니까 괜찮네요 적응이 된건가?ㅎ

친구들이 다 너무 이쁘고 싸게 했다고 부러워해서리 ~

고민하시는 분들 얼릉 머리해서 더 이뻐지세요 ㅎㅎ